8월 8일, 문동미 학교장과 우리 학교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학기를 준비하는 교사 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새 학기 학급 편성과 교육과정 준비, 그리고 여름 연수에서 얻은 배움의 나눔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새 학기 학급 편성이 이루어졌습니다. 선생님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한국어 수준과 성장 과정을 함께 살피며, 모든 학생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반에서 배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학급을 구성했습니다.
이어서 가을학기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은 학급별 교재와 수업 내용을 함께 검토하며,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즐겁게 배우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여름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35회 동남부 교사연수회와 뉴저지에서 열린 제44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에 다녀오신 선생님들은 그곳에서 배운 새로운 교수법과 교육 자료를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연수에서 얻은 배움이 한 사람의 경험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학교의 모든 교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새 학기를 앞둔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준비모임은 새 학기 일정을 정리하는 자리를 넘어, 선생님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마음에 두고 한 학기를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을학기 개학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성껏 준비를 마치신 선생님들께서 설레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올가을에도 북알라바마한국학교는 정성껏 준비된 교실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며,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